‘와인 마시고 모유 수유했다가’.. 2주된 아기 숨져
파이낸셜뉴스
2012.01.02 17:42
수정 : 2012.01.02 17:42기사원문
술에 취한 채 모유수유를 해 아기를 숨지게 한 러시아 여성에게 징역 3년6개월이 선고됐다.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노브고로드로에 사는 한 30대 여성은 지난해 5월 와인을 마시고 술에 취한 채 태어난 지 2주된 자신의 아기에게 젖을 물렸다.
그러나 아기는 수유 직후 목숨을 잃었고, 이 여성은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또 경찰은 "이 여성이 모유 수유 직전 약 1리터 가량의 와인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주 후 모유 수유를 해 아기를 숨지게 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영국에 사는 한 30대 여성은 포도주 한 병을 마신 뒤 모유 수유를 해 7개월 난 딸의 목숨을 잃게 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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