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정신 병원에 감금” 고백

파이낸셜뉴스       2012.02.15 00:54   수정 : 2012.02.15 00:54기사원문



심수봉이 고통스러웠던 시절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가수 심수봉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정신병원에 감금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봉은 “10. 26 사태 이후 정신 병원에 감금당한 적이 있다”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그 사건은 떠올리기 조차 힘들다고 전하며 “그 사건 이후 나를 만났다는 이유로 내가 아끼던 사람이 어디론가 끌려가 고문을 심하게 당했다”라 전했다.


특히 심수봉은 남편이 전기고문을 당하는 소리를 바로 옆방에서 들어야만 했다고 털어놓으며 “그 후 나는 정신 병원에 감금당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네 명이 강제로 자신에게 주사를 놓았으며 한 달 정도 감금됐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며 “매일 약물을 맞은 후유증으로 약물 없이는 잠을 못자는 척추 약물 중독까지 걸렸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수봉은 자신의 사연이 담긴 불멸의 히트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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