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중국공안에게 현지인 오해 "왜 중국말 못하냐?"
파이낸셜뉴스
2012.09.16 00:30
수정 : 2012.09.16 00:30기사원문
정형돈이 중국에서 공안에게 붙잡힌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MB '무한도전'에는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독도스타일'과 '북경스타일'을 제작하는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정형돈이 중국 공안에게 붙잡힌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형돈은 "중국 사람 같은데 왜 중국말 못하냐고 (붙잡혔다)"며 "아니다. 나 한국사람이라고 했다"고 붙잡힌 이유를 설명해 실소를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을 패러디한 '북경 정씨 고향 돌아간 그날'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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