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및 자치구, 재정 조기집행으로 118억원 이자손실
파이낸셜뉴스
2012.10.22 09:46
수정 : 2012.10.22 09:46기사원문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재정 조기집행을 실시한 뒤 손실 본 이자액이 118억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민기 의원은 22일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광주시 이자수입은 재정 조기집행 실시 직전연도인 2008년 340억원에서 조기집행 시행 당해연도인 2009년 327억원으로 13억원, 2010년에는 280억원으로 60억원, 지난해에는 309억원으로 13억 원이 각각 감소했다"며 "최근 3년간 조기집행 달성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31억원을 고려하면 광주시가 73억원의 손실을 본 셈"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광주시가 3년 동안 조기집행을 위해 일시차입금에 대한 이자 16억원 중 행안부로부터 보전받은 11억원을 차감하면 5억원의 손실이 발생, 총 78억원의 이자손실액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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