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마포자이2차’, 풍성한 분양혜택으로 인기몰이

파이낸셜뉴스       2012.11.08 15:41   수정 : 2012.11.08 15:41기사원문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자이 2차’ 아파트 단지 1~2층 잔여 세대를 특별분양 중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 조건 완화, 다양한 무상 옵션, 양도세 5년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전용면적 84㎡형, 118㎡형 등 총 558세대로 구성돼 있다.

마포자이 2차는 대표적인 역세권 아파트 단지다. 단지 앞에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인 데다가 5호선과 인천공항철도 공덕역, 2호선 신촌역이 도보권에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강역~용산역을 잇는 경의선 서강역도 12월 개통(1단계 DMC역~공덕역) 예정으로 있어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이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도 가격 하락 위험이 적고 호황기에는 비역세권 단지 대비 가격 상승폭이 높아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또 정부가 9•10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12월까지 아파트를 계약하는 미분양 주택에 대해 5년간 양도세 전액 감면 혜택을 줌에 따라 미분양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분양 주택은 분양 조건 완화, 무상옵션 제공, 축하 지원금 등 분양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싸고 입지가 좋으면 향후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824만~1940만원으로 싼 편이어서 주변의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향후 시세 차익을 낙관하는 분위기이다.

마포자이 2차의 장점은 이외에도 많다.

첫째, 넓은 동간 거리, 남향 위주의 배치 등으로 개방감과 쾌적성이 높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조합원의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용적률을 최대한 올리고 이에 따라 단지가 격자형 동배치가 얽혀 일조, 조망 및 통풍이 취약하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넣어 지상부엔 조경, 단지 옆에는 소공원(기부 채납)이 있어 공원형 아파트이다. 실제로 몇개 동의 경우 1~3층과 10~20층 가구간의 일조량, 조망권 차이가 별로 없다. 아파트 저층부는 석재 마감으로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앙의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포함), 독서실 등이 갖춰져 있다.

둘째, 분양가에 포함된 품목이 많다. 빌트인 식기세척기, 빌트인 쌀냉장고, 빌트인 광파오븐레인지 겸 행주도마살균기, 주방 액정TV, 가스쿡탑, 빨래전동건조대, 비데, 서랍형 금고, 각방 중앙집진 청소시스템, 각방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으로 풍성한 빌트인 제품과 설비 시스템을 자랑한다.

셋째, 풍부한 수납공간과 고품격 마감자재이다. 세대별 붙박이장과 넓은 주방장, 복도장, 교자상 수납장, 발코니 선반, 안방붙박이장과 드레스룸 등이 거실의 고급타일, 천연대리석의 아트월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격조 있게 어우러져 있다.

아파트 현장 세대에 샘플하우스를 만들어 직접 보고서 선택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4년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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