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성규, 정형돈-데프콘 기습 뽀뽀 선물에 ‘울상’

파이낸셜뉴스       2012.12.26 18:00   수정 : 2012.12.26 18:00기사원문



인피니트 성규가 정형돈과 데프콘의 기습 뽀뽀세례에 울상을 지었다.


오는 26일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작년에 이어 2012년 ‘주간아이돌’을 빛내 준 아이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제 2회 주간아이돌 어워즈’ 특집이 방송된다.

올 한해 출연한 비스트, 슈퍼주니어, 샤이니, 미쓰에이, F(X) 등등 막강한 아이돌 게스트군단의 활약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어떤 시상식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발한 시상 부문들로 ‘주간아이돌’만의 특별한 시상식이 꾸며질 예정.

특히 프로그램 역대 최다 출연을 자랑하는 특별 게스트 인피니트 성규가 함께해 자리를 빛내는 가운데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성규를 위해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앞서 지난 ‘주간아이돌’ 1주년 특집 방송에서도 ‘MC들이 뽑은 주간아이돌을 빛낸 아이돌 BEST’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적 있는 성규가 또 한 번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형돈은 “성규를 위한 부상으로 MC들의 사랑이 담긴 뽀뽀를 선물하고 싶다”며 데프콘과 함께 성규의 양 볼에 뽀뽀선물을 할 것을 제안, 극구 사양하는 성규를 사이에 두고 뽀뽀 세례를 퍼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강제 뽀뽀의 희생양이 된 성규는 “이런 내용은 원래 없지 않았냐.”며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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