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승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가격은?

파이낸셜뉴스       2013.02.05 11:22   수정 : 2013.02.05 11:22기사원문



쌍용자동차가 5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프리미엄 다목적레저차량(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스타일링, 세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를 개발 콘셉트로 2년 6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1800억여 원의 개발비가 투자됐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국내 SUV 역사의 상징인 '코란도(Korando)'와 이탈리아어로 관광, 여행(Tour, Travel)을 뜻하는 '투리스모(Turismo)'를 조합한 단어로 브랜드 가치와 고유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브랜드 네임을 완성했다.

11인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공간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Happy Gathering in Style)'을 강조했고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전면 디자인은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을 통해 코란도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있고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남성미 있는 굴곡을 가미한 후드 캐릭터 라인이 적용된 프론트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후면 디자인은 과감한 캐릭터 라인을 활용한 테일게이트와 수평형 리어램프가 입체감을 부여하는 한편 볼륨감을 살린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형상은 전면부와 조화를 이뤄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운전석 공간은 각종 계기정보를 한눈에 아우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센터클러스터는 운전자의 시선방향과 동일선상에 있어 주행안전성을 높여 주며 스티어링휠에 시야를 방해 받는 경우가 없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클러스터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국지형과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e-XDi200 LET(Low-end Torque)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55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1500~2800rpm를 발휘한다.

변속장치는 넓은 영역의 기어비로 최적의 엔진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수동 6단 변속기 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변속 성능과 정숙성을 보장하는 E-Tronic 벤츠 5단 자동 변속기 중 선택 가능하다.

차량자세제어시스템(ESP)과 차량 전복방지 장치(ARP),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BAS) 등 첨단 안전기술도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LT(Luxury Touring) 2480만~2854만원, GT(Grand Touring) 2948만~3118만원, RT(Royal Touring) 3394만~3564만원(각각 2WD~4WD)이다.

쌍용차는 국내 출시에 이어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일 예정이고 2013년 내수 1만 대와 수출 1만 대를 포함 총 2만 대를 판매하고 향후 판매 네트워크 보강에 따라 물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컨셉트와 상품성으로 새롭게 탄생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코란도의 브랜드 가치와 SUV 고유의 스타일을 계승한 프리미엄 MLV다"며 "폭넓은 활용성과 SUV의 주행성능을 두루 갖춰 레저 인구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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