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디자인 작품 한자리에.. ‘Buy Buy Love’展
파이낸셜뉴스
2013.02.11 15:28
수정 : 2013.02.11 15:28기사원문
웹툰과 디자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바이 바이 러브(Buy Buy Love)'전이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산업기술의 발달로 개인주의와 함께 상업화되어가는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미술시장의 새로운 발견과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갤러리 측은 밝혔다.
전시에서는 오서연의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가구들과 김인호, 홍원표, 윤혜원 등의 작가들이 결합해 만든 다양한 디자인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높이 6미터에 이르는 밥장의 걸개그림과 웹툰 작가들의 작업실을 옮겨 놓은 듯한 진풍경도 함께 연출된다.
오는 14일에는 고백엽서전 등 발렌타이데이 이벤트가 웹툰 작가들의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고백하고자 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그려주는 사랑의 아트 메신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02)725-1020
news100@fnnews.com 이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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