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만한 수급주체인 연기금 매수종목에 관심둬야”

파이낸셜뉴스       2013.02.15 08:33   수정 : 2013.02.15 08:33기사원문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믿을 수 있는 수급주체인 연기금이 매수한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선웅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최근 꾸준한 매수 보이는 연기금이 산 종목을 대상으로 투자 매력이 높은 종목을 선별한 결과 대덕전자, 플랜티넷, 대교, 이크레더블이 뽑혔다"고 말했다.

종목 선별은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과 높은 주주 환원 성향'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대덕전자와 플랜티넷의 경우 올해 실적 모멘텀이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종목이다. 대덕전자는 삼성전자 LSI 부분의 고성장으로 패키징 매출 증가세가 높다. 플랜티넷은 기존 B2C에서 B2G/B2B로 고객층을 다변화 하고 있고, 미디어컨텐츠 유통업 등 신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교의 경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대교의 경우 적자사업을 정리했고 신정부의 영·유아 지원 정책 강화로 학습지 업체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유 연구원은 "대교의 해외 진출이 차츰 성과를 보이고 있고, 정보화를 강조하는 신정부로부터 전자교과서 관련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크레더블은 정책적 수혜가 가능한 종목이다. 유 연구원은 "이크레더블은 전자신용인증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보유하고 있고 사업확대를 위한 투자비용이 적으며, 현금 창출능력도 꾸준하다"며 "규제 당국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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