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폰을 피처폰처럼”..T간편모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3.03.06 10:07   수정 : 2013.03.06 10:07기사원문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이 일반폰(피처폰)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을 일반폰 같은 직관적인 사용 환경으로 바꿔주는 홈 화면 'T간편모드'를 자체 개발해 이번주 내 출시한다고6일 밝혔다.

T간편모드는 스마트폰 첫 화면을 일반폰의 키패드처럼 바꿔, 통화·문자메시지(SMS)·주소록·카메라 등 핵심 기능을 터치 한 번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위젯과 아이콘이 얽혀있는 스마트폰 첫 화면이 아니라 번호를 누르기 쉽도록 크기가 큰 숫자패드와 통화·종료 버튼을 전면에 배치했다.

T간편모드를 이용하면 기존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쉽게 전환할 수 있어, 고객은 스마트폰 한 대로 조작이 단순하고 편리한 일반폰과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함께 쓰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메신저, 인터넷, 동영상 등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은 T간편모드 화면 오른쪽에 있는 '간편 메뉴'를 눌러 이용하거나, 단축키로 지정해 놓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달부터 자사에서 출시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T간편모드를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조정섭 스마트디바이스 실장은 "스마트폰 주 사용계층인 20~30대 고객들도 스마트폰을 단순하게 쓰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SK텔레콤만의 고객지향적인 사용자 환경을 토대로 단말기 경쟁력 차별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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