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햄버거 30세트 흡입, “먹는데 1시간도 안걸려” 고백

파이낸셜뉴스       2013.04.26 00:34   수정 : 2013.04.26 00:34기사원문



허각이 햄버거 30세트를 먹은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먹방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준현, 김신영, 허각, 김성은, 박수진이 출연해 먹방 대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김신영은 “난 여러 메뉴를 다양하게 시키는게 아니라 한가지만 4~5인분 시켜서 집중 공략한다”라며 “고등학생때는 햄버거를 한꺼번에 10개를 먹은 적도 있다”라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허각은 “난 햄버거 30세트를 한꺼번에 먹었다. 먹는데 1시간도 안걸걸렸다”라며 “감자튀김을 쟁반에 다 쏟아서 먹었더니 아르바이트생이 토마토케첩 한 통을 주고갔다”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깜짝 놀란 MC는 “햄버거를 어떻게 30개나 먹느냐”라고 질문했고, 허각은 “맛있다는 생각으로 먹는다. 먹다보면 먹게 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신영은 친구와 단 둘이서 대패삼겹살 62인분에 소주2병을 먹어 12만8,000원이 나온 적 있다고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