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가수시절, 그룹 뮤 시절 인기 아이돌그룹 ‘L군’과 연애

김준희가 과거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와 열애한 사실을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서는 ‘모전여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김준희와 그의 어머니 전성실 씨가 함께 출연해 김준희의 화려한(?)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김준희는 과거 인기 연예인과의 교제시절 남의 눈을 피해 차 안이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특히 김준희는 그룹 뮤 시절 그 당시 인기 아이돌 그룹 L군과 교제를 할 때 집에서 데이트를 하곤 했는데 L군이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김준희와 결혼하겠다”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또한 당돌한 L군의 고백이 마음에 든 어머니 전성실은 그 즉시 술을 사와 밤새 술을 마셨다는 후문을 밝히기도 한다.

이에 스튜디오는 그 당시 인기아이돌 L군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돌입했지만 성에 L이 들어가는 이휘재가 아니냐는 출연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켜 웃음을 자아낼 예정.

한편 김준희는 학창시절 자신을 쫓아 다니는 남자에게 안 만나겠다고 말했다가 뺨을 맞아 고막이 터진 사연도 공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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