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힙합그룹 감성 담은 아이폰5용 케이스 한정판매

파이낸셜뉴스       2013.06.03 09:29   수정 : 2014.11.06 06:25기사원문

인케이스는 미국 유명힙합그룹 '오드 퓨쳐'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한 아이폰5용 '오드 퓨쳐 스냅 케이스'를 3일 국내에 내놨다.

이 제품은 '블루, 핑크, 옐로우' 등 팝컬러를 믹스한 오드 퓨처의 도넛 로고가 프린팅 돼 있으며 총 2종의 스냅 케이스를 24개씩 한정 판매한다. 아이폰5 전용 제품이며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인케이스 특유의 내구성 높은 하드쉘 구조의 스냅 케이스로 제작해 외부의 충격이나 스크래치로부터 아이폰5를 보호하고, 모든 기능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설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오드 퓨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힙합그룹으로 16~23살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으로 음악, 패션, 아트워크 등 독특한 색깔을 창조하는 스트리트 컬처 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다.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액세서리에 대한 소비 인식 수준이 높아졌다"며 "인케이스는 유명 작가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친근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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