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장애인 직원 30% 이상인 자회사 ‘위드유’ 출범
파이낸셜뉴스
2013.07.04 15:21
수정 : 2014.11.05 12:18기사원문
"정보통신기술(ICT)은 장애인들이 사회로 향할 수 있는 창입니다. ICT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LG U +는 서울 시흥동에 위치한 자사 고객센터에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를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위드유는 LG U +가 장애인을 고용할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다. LG U +는 위드유에 최소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상시 근로자 중 장애인 비중을 30%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상시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 비중도 15% 이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위드유는 이동통신 가입서류 검수, 온라인 마케팅 활동 모니터링, 착하불량 단말기 검수 등 LG U +의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 향후 고객 사은품 배송업무 등 업무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장애인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LG U +는 지난 2011년 11월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사회 의결·법인등기·장애인 고용을 마친 후 이번에 출범식을 갖게 됐다.
한양희 위드유 대표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립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유(With You)'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한편 LG U +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는 '두드림 U + 요술통장', 장애청소년들이 ICT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IT챌린지' 등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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