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북광장 선도사업으로 우선 개발
파이낸셜뉴스
2013.07.28 08:01
수정 : 2014.11.04 15:39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답보상태에 놓인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의 선도사업으로 북광장 조성 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한다.
인천시는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1만5000㎡ 부지를 개발하는 용역을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07년 지정된 동인천역 일대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민간 찬반대립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614억원을 들여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1만5000㎡ 규모에 교통환승장, 다목적광장, 편의시설, 지하주차장 기능을 하는 북광장을 조성했다.
그러나 현재 북광장은 교통환승장과 일부 편의시설만 갖추었을 뿐 지하주차장 등이 없어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는 북광장 조성 시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사업과의 중첩 우려가 최소한의 시설만 설치하고 공사를 완료했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동인천역 북광장을 활성화 하고 이 구역에 대한 사업화 계획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동인천역 북광장 빈 공간에 복합시설 건립과 특화 업종 유치 등이 검토 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인천항 방문 관광객의 유입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이 끝나는 내년 7월말 이후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북광장 개발 방식으로 공영개발과 민간개발(위탁개발 포함) 두 가지를 비교해 사업 타당성이 높은 쪽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우선 개발해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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