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개조한 집 “1억짜리 비행기를…”
뉴스1
2013.08.04 17:26
수정 : 2013.08.04 17:26기사원문
비행기를 개조해서 만든 집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행기 개조한 집’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오리건주 힐스버러에 사는 브루스 캠벨, 10만달러를 들여 직접 비행기를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은 비행기 저택을 만들기 위해 약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잉 727-200을 10만달러(약 1억1230만원)에 구입하고 오리건 주의 한 숲으로 옮겼다.
이후 여객기 내부의 객실 의자를 모두 걷어내고 그곳에 소파와 싱크대 등을 배치했다.
생활에 필요한 전기는 물론이고 화장실과 배관시스템을 만들어 평범한 집과 다를 바 없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캠벨은 “비록 TV와 라디오는 없지만 아이팟 하나면 음악을 듣는데도 문제 없다”며 “자연에 둘러싸여 비행기에서 하루 종일 지내는 시간들이 매우 행복하다. 사람들이 비난을 하더라도 영원히 이곳에서 살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집에서 살면 항상 여행하는 기분이겠다”,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비행기 개조한 집, 재력이 있어야 가능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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