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준우승’ 최나연 귀국
뉴스1
2013.08.06 14:59
수정 : 2013.08.06 14:59기사원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프로골퍼 최나연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나연은 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홀에서 역전 당해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 8언더파 280타)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과 공동 2위(6언더파 282타)에 그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다음 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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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신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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