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가 맹비난한 ‘누나’는 누구?

뉴스1       2013.08.25 16:15   수정 : 2014.11.04 09:01기사원문



슈프림팀의 전 멤버 이센스가 여러 곡을 향해 맹렬한 비난을 퍼부었던 ‘누나’는 누구일까.

많은 이들이 ‘누나’가 이센스의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고경민 대표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 가운데 작곡가 김건우가 아메바컬쳐 ‘그 누나’에 대한 트윗을 올려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김건우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SecretKblue)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아메바의 그 누나가 문제긴 하지. 내게 은혜를 입었다 아부해놓고 잘 된 후에 내 부탁 거절할 때는 애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워 나와 애들 사이를 멎쩍게 만든 그 누나. 언젠간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주위에 적들을 너무 많이 만들어놨거든. 전설이 될 수도 있었던 팀을 뽀개버리다니”

김건우는 메이비, MC몽, 쥬얼리, 에이핑크, SG워너비 등 유명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다. 특히 이번 힙합계 디스전에 불을 지핀 이센스가 속해 있던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곡도 여럿 작곡했다.

앞서 이센스는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를 비난하는 곡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와 ’트루스토리(True Story)‘에서 ’누나‘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누나‘가 고경민 대표를 가리키는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잇따른 힙합 뮤지션들의 곡이 발표되면서 달아오르고 있는 디스전은 점차 일부 뮤지션들과 아메바컬쳐의 대결 양상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트위터리안들은 “스윙스가 까기 시작해서 아메바컬쳐 폭로전이 돼버린 느낌”, “아메바보다 이센스가 좀 더 신뢰성 있다. 아메바컬쳐는 회사 이미지 지키려 그러는 듯”, “결론은 아메바 누나가 문제인 건가”, “이센스 랩이 맞다면 아메바 진짜 답 없네”, “아니 그래서 결국 결론은 아메바 개XX네” 등의 트윗을 올렸다.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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