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현 근황 공개.. “성형설? 루머 사실 아냐” 해명
파이낸셜뉴스
2013.09.14 16:51
수정 : 2014.11.03 12:45기사원문
홍콩 배우 왕조현(왕쭈셴·46)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002년 은퇴 후 캐나다로 떠난 왕조현은 최근 홍콩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그를 둘러싸고 성형설 등 갖가지 소문이 나돌았다. 한 매체는 왕조현이 교통사고로 얼굴을 크게 다친 적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왕조현은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 드린다. 영상을 찍게 된 건 여러분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오랜만이라 어색하다"고 운을 뗀 뒤 "최근 근거 없는 보도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떠나온 지 10여 년이 지난 상황에서 왜 진실이 아닌 영상, 사진, 소문들이 돌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이 영상을 통해 내가 건강히,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 살면서 몸도 건강하고 즐겁다"고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도 즐겁게 지내길 바라며, 나 역시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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