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청소기,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공략 나서
파이낸셜뉴스
2013.10.11 11:05
수정 : 2014.11.01 14:24기사원문
국내 로봇청소기 전문업체인 마미로봇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마미로봇은 11일 "지난 8월 싱가포르에 출시한 로봇청소기 뽀로 K7가 두 달만에 약 500대가 판매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미로봇 측 백두산 싱가포르 법인장은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중심국가로써 소득 수준이 높고 1인 가정, 맞벌이 가정이 많기 때문에 로봇청소기와 같은 생활 편의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동남아 로봇청소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한류를 확산 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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