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트로트 신동, 홍진영 긴장케 한 ‘리틀 홍진영’
파이낸셜뉴스
2013.11.02 21:31
수정 : 2013.11.02 21:31기사원문
스타킹 트로트 신동 ‘리틀 홍진영’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트로트 신동 ‘리틀 홍진영’ 장송호(11) 군이 등장,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몸짓으로 홍진영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원조 홍진영을 긴장시켰다.
장송호 군의 아버지는 41살에 장송호 군을 낳았으며 트로트를 워낙 좋아해 자주 들었더니 장송호 군도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하게 됐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장송호 군은 이미 순천의 유명스타로 양로원과 요양원 등에서 무료 무대를 펼침은 물론 생일파티에도 여러 번 초대가수로 올랐으며 앨범까지 낸 정식 트로트 가수로 마지막으로 홍진영과 ‘부기맨’을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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