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김성균 ‘액터스리그’ 3기 인재찾는다.
삼천포 김성균이 판타지오에서 진행하는 신인 연기자 발굴 프로젝트 ‘액터스리그’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염정아, 김성수, 주진모, 하정우, 김성균, 조윤희, 정경호, 김새론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에서 이번에 세 번째로 개최하는 ‘액터스리그' 3기 선발에 배우 김성균이 심사위원으로서 내세워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에 진행된 ‘액터스리그’ 2기에 이어 2회 연속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김성균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심사를 위해 시간을 내서 참석하기로 했다. 현재 출연 중인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를 비롯해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범죄자부터 깡패 그리고 소심한 대학생 삼천포까지 선보인 김성균의 심사소식에 지원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액터스리그’ 3기에 선발 되면 현재 기획 중인 드라마툰 시즌2의 주, 조연으로 바로 캐스팅되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와 동시에 판타지오의 신인 연기자로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1기와 2기의 지원자 수를 훨씬 뛰어넘는 참여도로 연기자 지망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액터스리그’ 3기는 지원자 마감을 나흘 앞두고 있는 상태로 11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12월15일 열리는 ‘액터스리그’ 최종 오디션은 1차 접수자 중 2차 실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액터스리그’는 1988년부터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연기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판타지오 홈페이지(www.fantagio.kr)와 블로그(blog.naver.com/fantagio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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