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정열의꽃, 파격 섹시 무대로 '연승 달성'

이해리가 ‘정열의 꽃’으로 섹시 가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번안가요 특집편에서 이해리는 김수희의 ‘정열의 꽃’을 선곡해 관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민소매 상의에 가죽 레깅스를 입고 등장한 이해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평소 보기 힘든 섹시 웨이브까지 곁들이며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해리의 무대가 끝나자 MC문희준은 “역시 이해리였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조장혁 역시 “섹시한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파격적인 섹시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이해리는 395표라는 높은 득표로 첫 상대인 조장혁과 이수영을 누르고 연승을 달성했으나 다음 주자인 휘성에게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제시카HO와 무대를 꾸민 휘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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