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미란다’ 매출 전년 대비 65% 성장
파이낸셜뉴스
2013.12.12 21:09
수정 : 2013.12.12 21:09기사원문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탄산음료 '미린다(사진)'가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 250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65% 가량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란다의 올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수치로 플레이버(향) 탄산음료 시장이 올해 15% 가량 성장하며 29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비해 눈에 띄는 성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TV광고, 소비자 판촉행사, 무료시음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미린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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