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직책별 평가로 스스로 리더십 점검

파이낸셜뉴스       2013.12.22 17:02   수정 : 2014.10.30 21:00기사원문



LG디스플레이는 '강한 열정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팀워크를 발휘해 1등을 추구하는 LG디스플레이인(人)'이라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 기본 역량 제고, 직무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IDP는 자기개발에 대한 책임을 가지는 구성원 스스로가 역량 수준을 점검하고 역량향상과 경력 확대를 위한 자기개발 계획을 수립한 후, 직속상사와의 경력코칭(Career Coaching)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사는 구성원 경력개발에 대한 깊이 있는 코칭과 실행 지원 등 경력 코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는 경력개발을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리더를 통한 조직역량 극대화를 목표로 리더 육성 프로그램도 정립해 운영하고 있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LG디스플레이 리더십'과 직책별로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규명하고 정기적으로 '리더십 역량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리더 본인의 리더십 역량과 스타일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구성원들이 리더십을 개발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각 영역 조직 책임자들은 우수 사례 및 성공 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 책임자가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열린 소통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임직원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각 직무 분야별, 직무 역량별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직무 영역별 집중 심화과정을 신입사원 육성 과정과 연계해 조직 내 축적된 지식과 기술을 실무적으로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측은 "직무역량 조기 습득은 조기 전력화와 조직 적응력 강화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조직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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