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 “현대, 기아차 1월 국내외 출고판매 소폭 감소”
파이낸셜뉴스
2014.02.04 08:50
수정 : 2014.10.30 00:09기사원문
KDB대우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2014년 1월 국내외 출고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소폭 감소해 사실상 정체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의 경우 국내 공장은 내수판매 2.6% 증가, 수출 출고 7.9% 감소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내수판매와 수출 출고 실적이 각각 6.1%, 9.6%씩 감소했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공장은 설날 연휴로 영업 및 조업일수가 전년동월 대비 2일 감소했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비교적 정상적인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해외 공장 출고실적은 전년동월 대비 2.4%, 기아차 8.8% 증가했다. 춘절전 특수 효과로 중국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양사 모두 양호한 출고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터
박 연구원은 "양사의 글로벌 출고판매는 공장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회사 측 연간 사업계획 상의 진도에 부합하는 선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기존 KDB대우증권의 1·4분기 전망에 비해서도 양호한 진도를 보였다. 기아차가 현대차보다는 해외판매를 중심으로 더 양호한 진도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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