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편도염 증상, 두통·쇠약감·관절통 생기면 의심해야

파이낸셜뉴스       2014.02.27 17:03   수정 : 2014.10.29 10:08기사원문



급성 편도염 증상이 미세먼지 증가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급성 편도염 증상이란 편도를 구성하는 혀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며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및 다양한 혐기성 균주들도 원인균이 될 수 있다.

급성 편도염 환자는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을 호소한다.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나며 심해질 경우 인후통이 생기고,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연하곤란(구강, 인두 혹은 식도를 통한 음식물의 통과가 잘 안 되거나 불쾌한 감각을 느끼는 것)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혀의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기기도 하며 4~6일 정도 증상이 지속된다.

급성 편도염 증상은 염증을 제거하고 적당한 보존 치료를 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급성 편도염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급성 편도염 증상, 처음 알았네", "급성 편도염 증상 조심해야겠다", "급성 편도염 증상 기억해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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