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창 양주시의원 “담배회사 기업윤리 어긋나”
뉴스1
2014.02.28 11:28
수정 : 2014.10.29 09:36기사원문
이희창 경기 양주시의원은 28일 “흡연피해 회복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양주시의회 243회 임시회에서 이 의원은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소송 촉구 결의안’을 올려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흡연피해로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국미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용 지출 또한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담배회사는 최소한의 기업윤리까지 저버렸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시민의 건강권 회복과 재정보호를 위해 담배회사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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