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설운도 아들 수식어 싫었다”
파이낸셜뉴스
2014.03.05 15:30
수정 : 2014.10.29 06:56기사원문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아들이자 그룹 엠파이어 멤버 루민이 어린 시절 아픔을 고백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설운도와 아들 루민이 함께 출연해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민은 “어린 시절 흔히 말하는 왕따를 당했었다. 뚱뚱하기도 했고, 성격이 소심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아버지가 유명한 트로트 가수인데 놀림을 받았냐’라는 MC질문에 “당시 친구들은 H.O.T나 아이돌을 좋아했다. 트로트 장르는 조금 촌스럽다고 여겼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어렸을 때는 설운도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싫었다.
친구들이 아버지의 유명세 등으로 많이 놀렸었다. 학교 행사에 아버지가 오지 않으셨으면 했던 적도 많다”고 덧붙였다.한편 설운도 아들 루민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많이 힘들었겠네”와 “설운도 아들 루민, 힘내세요”, “설운도 아들 루민, 연예인 가족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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