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영하 30도 극한의 캐나다로 출국..개썰매 도전
파이낸셜뉴스
2014.03.21 15:33
수정 : 2014.10.29 02:12기사원문
배우 조연우가 영하 30도의 극한이 계속되는 캐나다로 출국했다.
조연우는 최근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연우는 에디오피아 다니킬 소금사막의 느낌에 대해 “마치 자동차의 히터를 최대의 온도를 최대한으로 틀어놓고 송풍구에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고 있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조연우는 한국인 최초로 원주민과 함께 꽁꽁 얼어붙은 호수위에서 3일 동안 150마일을 달리는 개썰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더위와 추위 중 추위는 절대 못 참는다는 배우 조연우의 영하30도 극지방 적응기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연우의 극한지역에서의 좌충우돌 생존기는 오는 4월 23일과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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