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화이트 칼라 S3·S4’
파이낸셜뉴스
2014.03.30 16:39
수정 : 2014.10.29 00:47기사원문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 제조기로 불린 볼빅 '화이트칼라'의 강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트칼라는 흰색 골프 공과 신사의 셔츠 깃을 의미하는 중의적 브랜드 작명을 통해 탄생한 고품격 프리미엄 골프공이다. 신제품 화이트칼라는 '화이트 칼라 S3'와 '화이트 칼라 S4' 두 모델로 출시된다. 화이트칼라 S3는 '1코어+2커버' 형태로 코어가 기존보다 크고 부드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칼라 S3의 코어에는 상온에서 팽창하는 성질의 비스무스를 함유시킴으로써 볼의 탄성을 높이고 비행에너지를 유지시키며 비거리를 증대시켰다. 그리고 고반발 소재의 이너 커버를 채택해 볼의 내구성을 높이고 백스핀을 효과적으로 유지시켜 그린 적중률을 높였다.
또한 드라이버 타격 시에는 강인한 중심 코어가 일정한 회전축을 형성시켜 일관된 거리와 방향을 제공하며 비행 시 필요한 에너지를 오랫동안 유지시킴으로써 어떤 조건에서도 직진성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우레탄 커버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그린 공략 시에는 최적화된 이너 커버와 우레탄 커버가 스핀을 극대화, 우수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퍼팅 시에는 좋은 터치감을 가질 수 있고 헤드와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정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그린과의 접지성이 향상돼 퍼팅의 안정성을 높였다. (02)424-5211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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