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홍대앞 3층짜리 매장 25일 오픈 ‘세계 최대“

뉴스1       2014.04.10 11:01   수정 : 2014.10.28 12:55기사원문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이달 25일 홍대 핵심 상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뉴발란스 플래그십 홍대점은 총면적 800㎡(240평), 3층 규모로 뉴발란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층은 미국, 영국생산의 리미티드 신발 중심인 프리미엄 존, 2층은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의 신발, 의류, 용품 등 상품으로 구성된다. 3층은 신개념 문화 체험 공간인 ‘NB컬쳐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NB컬쳐하우스’는 젊은이들의 문화 상징인 홍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공간이다.
고객이 러닝화를 신고 테스트 러닝을 해볼 수 있는 트레드밀과 다양한 소품들을 전시해 뉴발란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영상상영이나 음악 공연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발란스는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인근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헤어샵 등 8개의 제휴샵과 연계해 총 300명에게 뉴발란스 상품과 각 제휴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 하는 ‘숨은 NB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999체리블라썸’ 운동화를 재발매하고, 26일에는 ‘엑셀런트 럭키팩’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최민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