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평택용이 금호어울림
파이낸셜뉴스
2014.05.22 17:55
수정 : 2014.10.27 06:40기사원문
금호산업 건설부문(금호건설)이 경기 평택에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최근 분양 훈풍에 힘입어 지난 3~4월에만 총 400가구가 계약됐으며 분양 문의는 10배 정도로 급증했다는 것이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평택용이 금호 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3층, 30개동에 총 2215가구(전용면적 67~113㎡)의 대단지다. 평택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선호도가 높은 67~84㎡의 중소형 가구가 2143가구로 전체의 97%를 차지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고 4베이(Bay·햇볕이 들어오는 면),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조망감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 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빠르고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내년 개통될 계획이다. KTX가 개통되면 평택·서울 간 20분대의 생활권이 형성돼 강남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진다. 1899-2215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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