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라틴 정열의 ‘마테 댄스’ 공개
파이낸셜뉴스
2014.06.02 14:50
수정 : 2014.06.02 14:50기사원문
'태양의 마테차' 광고를 통해 '라틴 여신'으로 변신한 씨스타 효린이 열정을 폭발시켰다.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효린은 '마테 댄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마테댄스를 선보였다.
효린의 마테 댄스는 라틴 스타일 댄스로 전신 털기, 섹시한 웨이브 등 탄력있는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엄선해 구성되었으며, 그녀가 즐겨마시는 마테차를 들고 추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효린은 특유의 구릿빛 피부, 탄력있는 몸매와 잘 어울리는 화려한 라틴 댄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윤정수 또한 "숨이 막히도록 섹시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효린은 섹시미와 건강미 넘치는 핏 바디 비법을 밝히는 미니 토크에서 "데뷔 전에는 하루 한 끼의 식사만 하거나 무작정 운동만을 반복하는 식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먹고, 마음껏 춤추고, 마테차를 마시며 즐겁게 몸매 관리를 한다"고 자신의 건강한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밖에도 효린은 사전 모집을 통해 쇼케이스에 참가한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 및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답했다.
효린의 마테 댄스는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되어 2일 코카 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라틴 스타일을 담은 효린의 마테 댄스는 브라질 월드컵의 흥겨운 열풍을 견인할 전망다.
/여칭용 기자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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