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우포늪 따오기
파이낸셜뉴스
2014.06.19 17:44
수정 : 2014.06.19 17:44기사원문
경남도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복원 중인 세계적 멸종위기종 따오기의 개체수가 지난 4월 첫 부화를 시작으로 5월까지 29마리가 부화돼 모두 57마리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따오기 산란기인 3월부터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및 분산번식케이지에서 8쌍의 따오기 중 6쌍이 산란한 유정란들이 모두 부화했으며 현재 사육사들의 보살핌으로 번식케이지에서 사육 중이다. 지난해 12월 중국으로부터 수컷 따오기 진수이와 바이스를 기증받아 번식 가능한 개체수가 2쌍에서 8쌍으로 증가했으며 새로운 6쌍 중 4쌍이 산란한 유정란이 따오기 부화에 성공해 개체수 증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6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수컷 따오기 진수이와 바이스가 올해 짝짓기를 해 부화한 새끼가 12마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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