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중령이 軍기밀 장사
파이낸셜뉴스
2014.07.03 18:03
수정 : 2014.07.03 18:02기사원문
군 항공 관련 방어기술인 항재밍과 위치정보시스템(GPS) 등 군사기밀이 유출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은 3일 기무사가 현역 장교와 국내외 무기중개 브로커 등 10여명의 군사기밀 유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현역 중령 1명과 브로커 2명 등 3명은 군 검찰과 민간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최근 구속된 외국계 군수업체 간부 2명을 기무사로부터 넘겨받아 군사기밀의 국외 유출 여부에 대한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중 1명은 해군 위관급 장교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군사기밀 유출에 관여한 군수업체 직원 등 5∼6명에 대해 추가로 수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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