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들 “세무사 따볼까”.. 자격증 선호도 1위
파이낸셜뉴스
2014.07.11 17:50
수정 : 2014.10.25 07:42기사원문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가장 갖고싶은 자격은 '세무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회계·세무 자격시험 전문학원인 KG패스원에 따르면 최근 30대 이상 수강생 580명을 대상으로 '노후대비를 위해 준비하고 싶은 자격증'을 조사한 결과 43.2%(250명)가 '세무사 자격증'을 꼽았다. 세무사 자격은 국세 공무원이 되거나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개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30세가 훌쩍 넘더라도 금융권이나 공공기관 등의 취업이 가능하다는 게 KG패스원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세무사 시험 응시자는 7239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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