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박혁권-오지은과 한솥밥

파이낸셜뉴스       2014.08.07 16:00   수정 : 2014.10.24 15:55기사원문



배우 장소연이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소속사 미스틱89 그리고 가족(가족액터스) 측은 “사실적인 연기는 물론 다재다능한 재능까지 갖춘 장소연과 전속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소연은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엘리트로, 2001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사랑니’, ‘국경의 남쪽’, ‘김씨표류기’, ‘도가니’, ‘베테랑’,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등 총 2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밀회’에서 김희애의 1등 비서 세진 역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주목받은 장소연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에 조선 8도 사투리(북한사투리, 조선족 사투리)까지 능통, 수화 역시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장소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판소리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재다능한 자질까지 갖추고 있다고.

이에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장소연은 배우로서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언어,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물심양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액터스가 포함돼있는 미스틱89 그리고 가족은 연기자로는 박혁권, 오지은,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김기방, 하재숙,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이 소속돼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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