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영 새똥, 경기 도중 날벼락? ‘웃으면 안 되는데...’
파이낸셜뉴스
2014.08.17 13:23
수정 : 2014.10.24 10:13기사원문
경기 중 새똥을 먹은 애슐리 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완지는 16일 밤(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기성용, 시구르드손의 연속골에 힘입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2-1로 격파했다.
당초 상대 선수의 침으로도 볼 수 있으나 각도나 굵기, 색깔로 보아 참새 똥이 유력한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기성용은 존조 셸비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공수를 조율하다 전반 28분 단 한 번의 역습 찬스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개막골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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