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뚱땡이’ 발언에 분노 “차라리 요요가 낫다”
파이낸셜뉴스
2014.08.19 07:59
수정 : 2014.10.24 00:10기사원문
문희준이 김종국의 뚱땡이 발언에 발끈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2부-런닝맨'에서 수영장 고싸움을 펼치던 중 골대 역할을 하고 있던 문희준이 중심을 잘 잡지 못하자 김종국은 "너 뚱땡이 내려와!"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문희준의 반응에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바다로 변했다. 김종국 역시 웃음이 터진 듯 함박미소를 지으면서도 "야 너 내려와!"라고 소리질렀다.
문희준은 "뚱땡이는 못 내려간다"며 툴툴거리자, 멤버들이 "뚱땡이 귀엽다"고 다독였다. 하지만 문희준은 "안 귀여워도 되니까 하지 마"라고 거듭 불만을 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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