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승마 단체, 아시안게임 5연패 위업 달성
파이낸셜뉴스
2014.09.20 19:02
수정 : 2014.09.20 19:02기사원문
【 인천=장민권 수습기자】한국 승마 대표팀이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승마는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아시아 승마 최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20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김균섭(33·인천시체육회·마명 다크시크릿),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파이널리),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퓌르스텐베르크), 정유연(18·청담고·로열레드2)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상위 3명의 평균점수에서 71.737%를 얻어 69.842%를 획득한 일본, 67.386%의 대만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한국 선수 가운데 맨 마지막으로 출전한 지난 대회 2관왕 황영식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날 참가 선수 32명 중 최고인 74.316%를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도 71.237%로 전체 참가 선수 중 3위를 차지하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은 3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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