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김균섭(33·인천시체육회·마명 다크시크릿),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파이널리),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퓌르스텐베르크), 정유연(18·청담고·로열레드2)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상위 3명의 평균점수에서 71.737%를 얻어 69.842%를 획득한 일본, 67.386%의 대만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한국 선수 가운데 맨 마지막으로 출전한 지난 대회 2관왕 황영식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날 참가 선수 32명 중 최고인 74.316%를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도 71.237%로 전체 참가 선수 중 3위를 차지하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은 3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영식, 김동선, 정유연은 국가별 최대 3명만 나설 수 있는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어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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