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 ‘전설의 마녀’ 캐스팅..늙은 양아치 탁월한 役

파이낸셜뉴스       2014.10.02 13:40   수정 : 2014.10.02 13:40기사원문



배우 이종원이 ‘전설의 마녀’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더착한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맏이’, ‘주군의 태양’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이종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전설의 마녀’는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다양한 죄목으로 한국 여자교도소 2층 10번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 이야기. 이들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신화제과와 경쟁하게 된다.

극 중 이종원은 신화제과 안주인 차앵란(전인화 분)의 운전기사 탁월한 역을 맡아 엄청난 달변의 소유자이자 탁월한 사교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늙은 양아치를 연기한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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