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만보기앱 걸음수 기록따라 금리 더해줘

      2014.10.27 17:20   수정 : 2014.10.27 17:20기사원문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 전용상품 'IBK흔들어 예·적금'을 통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IBK흔들어예금'은 정기예금과 '만보기'가 결합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상품이다. 가입 방법과 만보기 기록에 따라 최고 연 0.4%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보기 앱을 휴대폰에 설치해 걸음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걸음수 3만보 이상과 5만보 이상 달성 시에 각각 연 0.1%와 연 0.2%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IBK ONE뱅킹 또는 흔들어예금 앱을 통해 예금을 가입하면 연 0.2%가 더해져 1년 만기 최고 연 2.65%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3억원까지로, 계약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가능하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만보기 앱과 더불어 10명 단위로 그룹지어 모이면 최고 0.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IBK흔들어적금'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그룹지어 금리 우대받기'라는 아이디어를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 연계해 스마트폰 앱에서 그룹을 만들어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해 우대금리를 키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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