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19禁영화 ‘복무’로 노출연기 도전 ‘김지수와 호흡’

파이낸셜뉴스       2014.11.07 15:10   수정 : 2014.11.07 15:10기사원문



연우진이 ‘복무’로 파격적인 노출연기에 도전한다.

7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타엔에 “배우 연우진이 영화 ‘복무’(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11월 중 촬영에 들어간다. 연우진의 상대배우로는 김지수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복무’(가제)는 중국 소설가 옌롄커의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북한의 한 병사와 장군의 아내를 통해 인간군상의 단면을 그린다.

해당 영화는 ‘김복남 살인사건’,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및 배급을 맡았다.


‘복무’는 지난해 캐스팅 난항을 겪었지만, 연우진과 김지수가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아랑사또전’,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로맨틱한 면모를 많이 드러낸 연우진이 이번 작품으로는 노출연기에 도전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복무’는 이번 달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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