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실내환경, 습도 40~60%·온도 18~20℃

파이낸셜뉴스       2014.11.18 08:20   수정 : 2014.11.18 08:20기사원문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이 관심이 모아진다.

독감 예방에 중요한 것은 실내환경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다.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갑자기 건조해지면 오히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실내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 차이는 5℃정도. 춥다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면 실내외 온도차가 커져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겨울에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18~20℃로 설정해 약간 서늘한 느낌의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습도도 중요하다.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데 습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 습도의 적정 기준은 40~60%이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환자가 있다면 습도가 5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기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네티즌들은 "독감 예방 실내환경, 습도가 높으면 더 안좋다고?" "독감 예방 실내환경, 습도계 사야겠다" "독감 예방 실내환경, 난방도 중요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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