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에 백상원 전 도의원 임명
파이낸셜뉴스
2015.03.10 10:32
수정 : 2015.03.10 10:32기사원문
경남도는 10일 제4대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으로 백상원 전 도의원(51· 사진)을 임명했다.
도는 지난 1월 20일부터 15일간 공개모집 공고를 했으며, 직무적합성 등에 대한 자체 내부검증과 도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자질검증을 실시했다.
백 원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국립창원대, 경남대 대학원(행정학 석·박사)을 졸업하고, 경남일보사 기자, 경남도의회 의원(6·7대), 경남발전연구원 전문위원,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백 원장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을 이끌게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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