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중구 북성동에 공동작업장 신축 기증
파이낸셜뉴스
2015.03.27 09:25
수정 : 2015.03.27 09:25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6일 인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와 올 상반기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구역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공동작업장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지구는 공동작업장을 건립하고 그 시설을 중구에 무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두 기관은 향후 건립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건립방식과 시기 등에 대한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게자는 "북성동 주민공동이용시설의 건립으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통한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일하는 즐거움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