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영화관 부문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파이낸셜뉴스       2015.03.30 10:20   수정 : 2015.03.30 10:20기사원문

CJ CGV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5년 1분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8년 연속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NCSI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CJ CGV는 이번 조사에서 △새로운 상영문화 선도 △상영관의 기술적 혁신 △대고객 서비스 강화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CJ CGV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 컬처플렉스 1호점인 CGV청담씨네시티를 선보인 이후 영화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냈다.
CGV여의도는 런던 소호거리를 걷는 듯한 '시네마 스트리트' 분위기를 연출해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CGV영등포는 런던 레스터 스퀘어를 모티브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결합된 문화광장의 콘셉트를 잘 녹여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오감만족 4DX, 스크린X 역시 상영관의 기술적 진화는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2년 연속 한국영화관객 2억명 돌파에 적잖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CJ CGV 관계자는 "CJ CGV는 국내 1위 기업다운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로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라며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컬처플렉스 CJ CGV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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