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총동문회장에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

파이낸셜뉴스       2015.03.30 12:58   수정 : 2015.03.30 12:58기사원문



건국대 총동문회는 30일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71, 건국대 상학 67학번)이 최근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2015년 정기이사회에서 제34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대득스틸을 창업해 40여 년간 경영해오며 국민연대 공동의장, 한국환경진흥연구소 이사, 독립운동가 신익희 선생 기념 사업회 회장, 한국도덕운동협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33대 총동문회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정 회장은 지금까지 건국대에 1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억원씩을 기탁해 후배 재학생들의 해외문화탐방을 위해 '닥터정(Dr.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후배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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